코드스테이츠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는 줌을 통해
크루, 코드스테이츠 출신 선배로부터 혹은 기업으로부터의 취업 관련 정보를 받을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3주간 벌써 3번째인것을 보면 코드스테이츠가 얼마나 취업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오늘은 SEB Full IM 25기 김선미 님의 후기공유회를 통해 수료 2주만에 취업 한 꿀팁을 들을 수 있었다.
후기공유회를 시작하기 전 코드스테이츠에서 후기공유회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라고 한다.
- 동기부여 얻는다.
- 취업관련 꿀팁을 얻는다.
지금부터는 후기 공유회에서 메모한 것과 거기에 대한 나의 생각, 느낀점이다.
제목 :
빠르게 구직할 수 있었던 이유(My story in Web portfolio)
자기소개 :
교육 IT 글쓰기를 좋아하는 피플펀드컴퍼니에 취업하신 김선미님
구직할 수 있었던 이유 :
본인만의 이야기를 잘 끌어냈기 때문에 가능했고,
개발자를 꿈구게 된 계기, 좋아하는 분야, 잘하는 것 등 본인에 대하여 스스로 잘 알고 있어야
그것을 어필하여 취업에 유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라는 것이 포인트였다.
김선미님은 자기가 어떤 것들을 잘하는지 흥미를 가지는지 정확히 알고계셨고,
그래서 백엔드와 프론트 중 무엇이 본인에게 더 잘맞는지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기술 인성면접 질문 : 본인에 대해서 잘 알아야 아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이 가능할 것이다.
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개발자가 되기를 추구하는지
프로젝트 중에 갈등 상황, 해결 방법
디자이너와의 협업 경험
팀장으로서의 리더 경험
자신이 주력했던 기능과 설명
해당 스택을 사용한 이유
프로젝트에 대한 김선미님의 자세 :
- 프로젝트에 항상 진심으로 임하자!
- 2주/4주 프로젝트, 사이드 프로젝트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한다면 소중한 자산이 되리라.
-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내 일감을 사수하고 최선을 다하자.
이는 곧 면접 질문이 된다.
그러한 코드를 설계한 이유.
힘들었던 점(이슈)과 해결방안
이슈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잘 해결했다면 면접에서 유리한 상황으로 끌어갈 수 있다.)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하다보니 김선미님은 원래 백엔드를 지원했으나
본인이 active하고 interactive한 것을 좋아하는 줄 알게되었다고한다.
사람 일은 모르니 여하튼 최선을 다하라고...
기록하면 좋은 것들 :
내가 했던 경험을 모아서 카테고리화
- 페어프로그래밍의 경험으로부터 linked-list (의사코드를 그림과 함께 표현해 보기)
- sudoku와 N-Queens 로직이 비슷한 것을 경험으로 확장했다.
삽질 기록을 이슈카드에 남기자
- 프로젝트 중 drag & drop을 구현하는데 삽질한 것을 본인만의 stackoverflow를 만들어 스스로의 고민과정을 남겼다고 한다.
스스로의 스택오버플로우 or 아고라스테이츠에 포함되는 내용
에러관련 상황
해결방법
참고사항
이를 적은 결과 회사측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좋게 보았다고 한다.
+ 본인이 풀지 못했던 상황은 아고라스테이츠에 올려서 해결을 보셨다고 한다.
web portfolio 소개
포트폴리오 웹을 만들 때 좋아하는 것 , skill, strength(스택 남용 NO),
reference(git에서 검색을 통해 boilerplate)를 찾아서 이를 main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특이했던 점
본인의 pair 리뷰를 carousel 슬라이더로 표현하였음.
Javascript Event 구현을 강점으로 stack보다 먼저 내세웠음.
자신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한다.
김선미님 께서는 pdf보다 event가 드러나는 webportfolio가
자신을 더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여서 이를 활용했다고한다.
이하 내용은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 interactive에는 design감각이 정말 중요하다. 완성도를 좌우한다.
- 프로젝트 협업시 만들고 싶은게 다를때에는 직접 구현해서 설득해라. 물론 상대방의 아이디어도 추가를 해야한다.
- 마음맞는 페어와 개인학습 시간을 즐기면서 해라.
- 코드스테이츠 프로젝트 한달 전부터 주제를 생각했다.(고민은 했지만 결국은 팀원분들과 상의를 해야한다.)
- 프로젝트 시 팀장은 기획이나 일정관련 많은 일을 하고 신경도 엄청 쓰지만 얻을게 많다.
프로젝트에 진심인 것은 김선미님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것 같다.
마음이 맞는 페어들을 찾은 것 같지만 그분들도 내가 마음에 드실까 걱정이다.
프로젝트를 뭐로할지 아직 생각은 안했지만 어느 프로젝트를 하던 반드시 필요한 작은 기능 구현하는 것을 조금씩 준비한다면 이 또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javascript 이론의 한계가 점점 들어나기 시작했다. 이를 주말동안 보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