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과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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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 Programming
수도코딩
Agora States
Office Hour
첫날인 만큼 많은 것을 배웠다기보다는 안내를 받았다.
본인의 생각 기준 오늘의 핵심 키워드는 'Pair Programming', '검색(질문)하는 법'이다.
'Pair Programming'
Pair Programming... 내비게이터(큰 방향을 잡는 역할)와 드라이버(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자 단, 그대로 받아쓰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고 내비게이터의 방향성에 따라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고 코드로 작성하는...) 역할을 나누어서 코플릿이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
코드 스테이츠에 지원하기 전까지 들어본 적도 없는 단어이기에 낯설었지만, entry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는데 특화된 도구이지 않을까?
그리고 오늘의 진행을 맡으신 스태프분께서 말씀해주신 것 중 머리를 스치는 한 가지는
코플릿을 (문제, 퀴즈) 먼저 보지 말라는 것
처음 든 생각은 왜? 였지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됐다.
다음날 스케줄을 보면서 코플릿을 미리미리 공부해놓자라는 전략을 수립했다만, 그것은 자칫하면 페어에게 실례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미리 알고 있는 상태로 페어와 진행한다면 그 시간이 페어와 나 둘에게 +보다 -가 될 수 있다는 것(자신도 인식 못하는 사이에 으스될수 있지 않을까? 미리 보지 않았다면 모를 수도 있는 똑같은 처지인데 말이다.)이고, 과연 혼자 공부하면서 reference를 보지 않고 온전히 크롬을 통해 삽질을 통해 공부할 수 있겠나였다.
개인적으로 학생 시절 공부할 때 항상 중상이었지만 상이 아니었다. 예습이라는 명목으로 미리 공부를 했지만 이해를 바탕으로 했다기보다는 해설을 외우면서 지름길처럼 보이는 먼길을 갔다. 그 결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별로 자라나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고질적인 나의 습관(스스로 생각하기보다 답을 먼저 보려는)을 개선시키겠다. 반드시 논리력, 사고력을 증진시키겠다.
'검색(질문)하는 법'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 모르는 것을 구글에 치기만 하면 나올 텐데 이것을 능력이라고까지 말할 것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만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하며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에 검색했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어 적용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코드 스테이츠에서는 검색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해줬고, 그 검색을 통해서도 원하는 결과를 못 얻었을 경우 성의를 다 한 질문을 할 수 있게 한다.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이 지름길이지 않을까?
'Pair Programming', '검색(질문)하는 법'
둘 다 내가 살아온 방식과는 참 다르다. 그래서 더욱더 코드 스테이츠가 맞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본격적인 학습의 시작이다. 기분 좋은 설렘 + 변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조금 있지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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